오는 11일 한지희 변리사 초청…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서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3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오는 11일부터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지희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 진행되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3월 상담까지 총 12건을 지원했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7건, 상표가 2건, 디자인이 3건으로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