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4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주지역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추가로 개강한다.

추가로 개설한 강좌는 제주시 지역에 ▲한자지도 ▲수지침 ▲동화구연, 서귀포시 지역에 ▲스마트폰 활용 ▲에코백민화그리기 등 5개 강좌이다.

강좌는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은퇴공무원봉사단 단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아코디언 연주, 헬스케어 발건강관리, 합창단 등 6개 과정을 개설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봉사역량강화를 위한 연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연계해 노인인권 지킴이 봉사, 생명사랑 지킴이 봉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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