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호텔업계의 서비스 수용태세 강화 기반조성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호텔업계의 등급결정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신청을 지원을 위해 '호텔업 등급결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등급결정제도와 관련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구 제도(무궁화등급)에서 신 제도(별등급제도)로 변경됨에 따른 업계의 평가 준비상의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등급결정 절차 및 구비서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된다.

호텔등급결정제도는 2014년 9월부터 관광호텔업을 대상으로 의무화 되고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공정한 등급심사를 통해 관광호텔업계의 서비스 표준화와 운영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등급) 제공을 통하여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 "앞으로도 설명회뿐만 아니라 등급결정 관련 컨설팅 등 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도내 호텔의 유·무형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 참가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등급결정 담당부서(064-741-87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