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공개 선발…유튜브 채널 보유, 직접 제작 콘텐츠 5개 이상 보유한 자

제주관광공사가 도내에 거주중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교육하고 우수자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보다 좋은 품질의 제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등 영상플랫폼을 활용해 제주관광을 알릴 크리에이터를 공개 선발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 콘텐츠를 알릴 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및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지원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요건은 유튜브 채널 보유와 직접 제작한 콘텐츠 5개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주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및 제작지원’ 사업 진행과정은 비짓제주와 SNS 채널을 통해 제주를 알릴 도내 크리에이터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초청, 강의 및 운영 노하우를 듣는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양성 교육 및 제작 계획서를 바탕으로 선발된 10명(팀)에게는 샘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된 샘플 영상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크리에이터 4명(팀)에게는 제주관광공사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영상은 제주관광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 내 사업공고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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