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강용덕 서호건설 대표는 지난달 29일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용덕 대표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강용덕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용덕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58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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