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문화 역사 체험 등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임화순)는 지난 달 27일 ~ 30일 4일 동안 재일제주인 3,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교류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제주지역의 문화와 역사 체험 및 제주대 재학생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달 재일본도민협회(관동,관서,센다이) 및 재일한국인학교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신청한 학생들이다.

임화순 재일제주인센터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재일제주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재일제주인의 고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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