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서 ▲제5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재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용욱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으며, 신한금융지주회사 박성현 본부장을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이외에도 김학주, 이상훈, 김동욱 현 사외이사의 재선임 등 주요안건을 결의 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2019년 험난한 환경을 예고하고 있지만, 차별화된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욱 성장·발전하는 제주은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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