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송용진 회장 취임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6일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제10대·제11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협제주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농협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제주도 송승운 농업기술원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가 중 이달의 새농민像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회는 160여쌍의 새농민 부부를 배출해 제주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벤에 취임한 제11대 송용진(대정읍 보성리) 회장은 2002년 이달의 새농민像을 수상하고 (사)한국새농민제주도회 사무국장과 서귀포지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으며 지난 2월 28일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11대 임원으로 부회장 홍윤택, 한상숙, 이석근, 감사 정인창, 좌경진, 사무국장 강원두 취임했다.

송용진 신임회장은 “제주농업·농촌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드는데 선도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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