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일원서 도의원 등 사무처 직원 100여명 참여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는 2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나무 500본을 심었다.

나무심기에 앞서 김태석 의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되살리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도의회는 우리 후손들이 이어받을 푸른 숲을 보존하기 위해 범도민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제주의 자산인 청정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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