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5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소재 과수원 경계면 내 삼나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조사 결과, 상기 과수원 경계면 내 삼나무 및 감귤나무가 소실돼 있는 점, 화재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점 등 추가조사가 필요해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화재로 인해 감귤나무 12본, 삼나무 43본 이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4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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