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로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사진 가운데)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4일 서울 서울에서 열린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 해외 진출 등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한 11개 기관과 7명이 정보포상을 받았다.

제주한라병원(김성수 병원장)은 지난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선도병원으로 지정받은 이후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해 2000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호텔과 병원이 융합된 헬스리조트 THE WE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디컬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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