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제주시, 서귀포시서 각각 운영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도시재생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상향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과정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공통이론과정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3주간 6강으로 도시, 건축, 경제,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초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서귀포시 교육과정은 21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제주시 교육과정은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건입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공통이론과정 총 6강(12학점)중 5강(10학점)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후속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과정인 도시재생대학(문제해결과정)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도시재생대학(공동이론과정)은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 또는 선정지역 주민은 우선 접수 대상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기획교육팀(064-727-06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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