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22회 제주들불축제 기간(3월 7일~10일 4일간) 동안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해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축제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과 함께 자치경찰과 자치경찰주민봉사대 등 200여 명을 투입해 3월 7일 들불 불씨 봉송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 및 행사장 내 질서유지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축제의 절정인 '오름불놓기' 행사일인 3월 9일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몰려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은 가급적 무료셔틀버스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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