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수입, 지출 분야 등 업무 1:1 지원

제주도교육청이 3월부터 사립유치원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에듀파인 사용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유치원 회계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유치원별 멘토 지정)은 3월을 시작으로 에듀파인 시스템이 유치원 현장에 안착될 때까지 예산편성, 수입, 지출 분야 등의 업무에 대해 1:1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 정책에 적극 협조해준데 힘입어, 의무도입 대상 유치원 9개원을 포함한 11개 유치원이 모두 3월부터 차질없이 에듀파인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현장지원단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에듀파인 도입 초기 혼란을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회계 및 에듀파인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교육재정정보)에‘사립유치원 회계’메뉴를 신설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에듀파인 안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9년 3월 도내 유치원 11개원의 에듀파인 사용을 시작으로 내년 3월에는 모든 사립유치원(21개원)에 에듀파인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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