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일 상반기 수시인사 단행…감사위 사무국장 고오봉

제주도는 5일 올해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는 국·과장급 명예퇴직자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인사규모는 보직이동을 최소화해 업무공백 예방을 위한 차원에서 13명(승진 7명, 전보 6명)으로 소폭이다.

우선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또한 공석인 상하수도본부장에는 고윤권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직위승진하며 직무대리로 이동했다.

감사위 사무국장에는 고오봉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장이 이동했으며,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장에는 이영철 복지정책과장이 승진발령이 이뤄졌다.

자치행정과장은 장문봉 통상물류과장이, 복지정책과장에는 고춘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이 자리를 옮겼다.

통상물류과장에는 고순심 세정팀장이 직위승진했으며, 이승훈 수산정책과장은 승진하면서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에는 김정완 경제정책팀장이 직위승진했으며. 김영호 공공하수처리시설현대화사업추진단장은 승진하며 서기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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