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박물관 산책 첫 프로그램 창작 인형극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토요박물관 산책' 상반기 첫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 공연을 오는 9일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삼성혈의 유래를 판소리 창작인형극으로 표현한 ‘삼성혈과 민들레’ 공연은 제주 문화와 제주 시조에 대해 자긍심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민요를 배우며 안무를 따라해보는 공감의 장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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