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취약지역 72개소·324대 설치 계획

제주도는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설치는 생활권 취약지역, 외국인 밀집지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대한 읍면동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72개소를 확정했으며, 324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를 위해 본예산(추경포함)에 18억원을 확보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민원·전화·현장대화 등을 통한 생활안전 관련 CCTV 설치 수요를 지속적으로 접수·검토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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