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달 28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주관광이 당면한 내국인 관광객 감소, 숙박업 공급과잉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협회 소관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VIP 마케팅을 통한 부가효과 창출 ▲숙박업 공급과잉에 따른 신규업체 심사 강화 ▲항공 노선 확충을 위한 정책 검토 등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검토가 필요함에 뜻을 모았다.

김영진 회장은 "개진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며, "추진 중인 사업도 재점검해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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