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25일 제주한라병원 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수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수 원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서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2008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 모금운동 동참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적십자 사회공헌유공 총재 표창,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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