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응모 원서 접수 가능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성평등 평화도시 제주실현'을 위해 함께 일할 연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결원중인 연구원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부터 공고 중에 있으며 3월 4일까지 응모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채용분야는 연구직(1명)으로 해당 전공분야는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이며, 직무 내용은 제주 여성가족관련 기초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석사학위 소지지로서 관련분야 5년 이상 경력자이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고 공무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응시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처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또는 본 연구원 '채용정보' 및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정책제안발표 및 면접심사(2차)로 구분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4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연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지난 2014년에 개원해 현재 8명이 전문연구원이 여성과 가족의 정책연구 및 개발,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20건(정책 및 현안연구, 수탁과제)의 연구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정책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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