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도 '책 읽는 제주시'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부터 추진중인 '책 읽는 제주시=One City One Book' 사업은 책 읽는 사회문화 정착 및 평생 독자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9일 추진분과위원원회 1차 회의를 개최, 올해는 기존과는 다르게 '어린이-청소년-일반' 등 계층별로 구분해 'One Book'을 선정키로 했다.

아울러 후보도서 추천에 제주지역 작가 도서가 계층별 1인 이상 포함되도록 계획했다.

책이 선정되면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책 릴레이' 활동, 토론·독후활동, 북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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