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서 오는 23일

서귀포시에서는 자원 재활(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되며,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장터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장터 ▲폐건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행사 ▲학생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 또는 교환하는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 칠십리 음식물 부산물비료 판매 및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예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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