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개학교 (제주시 5개교, 서귀포 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 제작, 코딩체험, 만화제작 중 희망교육 위주로 학교별 교육을 개설하고 지원 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에 필요한 장비 및 강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교육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련 직종 경력자 또는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접수 및 선정‧지원 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7533995@hanmail.net)또는 팩스(064-727-7900)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시 4개교(영평초 등), 서귀포시 4개교(예래초 등)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시행, 총 12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이후 수료작 전시, 공모전 출품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