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본관 대강당서 학위수여식 열려

제주국제대학교 학위수여식이 1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국대학교는 석사 71명, 학사 219명을 배출했다.

제주국제대학교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석사 71명, 학사 219명이 배출돼 사회에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로서 제주국제대학교는 모두 4만48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이성현(스포츠재활학과, 학업최우수상)씨를 포함한 65명의 졸업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보영 부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현재를 중시하고, 여러분이 하려고 마음먹은 일에 집중하고, 여러분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어렵거나 외롭지 않고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동원교육학원 이지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평생 동안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익히면서 살아야 하는 100세 세대이다.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또 배우는, 부단한 자기연찬 없이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시대라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1일 오전 제주국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한편 학위수여식은 제주국제대 총장직무대행 김보영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이지환 이사장, 제주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제주국제대 총동창회 신진성 회장 등 각계 인사와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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