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 템플스테이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템플스테이 운영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심사를 통해 저눅 130여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관음사, 약천사, 백제사, 금룡사 등 4개소가 지정됐다.

지난해 도내 템플스테이 참여자는 7800여명.

특히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과 도박 및 중독, 우울증관리 등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약천사) 프로그램 운영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운영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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