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관광을 온 여행객들의 렌터카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4시 52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명도암 입구 교차로 동측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과 K7차량이 출돌해 경상자 7명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인 이모씨(38,女)등 3명과 K7 운전자인 이모씨(53,女) 등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하고, 부상자들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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