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1일 ‘힙한 제주스러움 뉴트로 제주를 찾아서’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2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뉴트로(New-tro)'는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가 아닌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신조어다.

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제주에서 ‘까치까치 설날’을 흥겹게 맞는 법(제주민속촌&제주목관아 설맞이 민속행사) ▲감성 온기로 다시금 채워진 나의 어린 시절(제주 폐교의 변신) ▲흑과 백이 빚어낸 추억의 한 조각(흑백사진관 in 제주) ▲응답하라, 그 시절! 타임슬립 제주(선녀와 나무꾼, 두맹이 골목) ▲아득한 계단 너머 천국으로 닿는 산(영주산) ▲켜켜이 쌓여 다시 태어난 제주의 시공간(대정현역사자료전시관, 반석탕) ▲12폭 병풍화보다 아름다운 섬마을(비양도) ▲눈으로, 입으로 즐기는 뉴트로(제주 빈티지 식당) ▲톡톡! 봄을 깨우는 꽃망울이 번진다(매화축제) ▲겨울 보양간식, 꿩엿으로 에너지 충전!(꿩엿)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윗세대에게는 추억을, 아랫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제주의 옛것을 모아 소개한다”며 “옛것이 주는 촌스러움과 따뜻함으로 제주를 새롭게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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