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은 지난 1월,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에 따른 결과로 7명의 신임이사를 선임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14명의 후보 중 제주특별자치도자시가 임명한 신임 이사 ▲강정효(제주민예총 이사장) ▲김가영(한국문인협회제주지회장), ▲김형진(성읍취타대음악감독) ▲부재호(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회장) ▲송윤규(제주도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윤봉택((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대표) ▲홍진숙(제주문화포럼원장) 이상 7명은 임명일(2019년 1월20일)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재단의 예산, 사업, 조직,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운영과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을 하게된다.

임명된 이사는 오랫동안 지역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인사들로 선임 되었으며, 문화예술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재단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월초 임기 종료되는 이사 4명과 감사 1명도 현재 공모 중이며,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문의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조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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