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고영국)는 지난 14일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대형화재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장대응과장 및 외부위원 포함 심의위원 7명이 참석했다.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가 발생할 수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날 서부소방서에는 화재 발생 위험도와 연소 확대 여부, 다수 인명피해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31곳을 선정하고 "화재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예방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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