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제특송(EMS)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내 공장(제조업)을 소재한 수출(희망)업체로 업체로, 수출거래 협의과정 중 해외 바이어측의 수출상품 요구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비용이다.

확보된 예산은 2500만원으로, 업체당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보조금신청서(사업계획서), 보조금 전용통장 사본 및 사업자등록증을 제주시 경제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이 이뤄지면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되며, 업체는 교부받은 금액으로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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