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제주항공 제주지점장

김세균 제주항공 제주지점장이 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irline Operators Committee Jeju, AOC-CJU)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김세균 위원장은 지난 2017년 2월 국적 LCC에서는 처음으로 국내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국적 저비용항공사에서는 처음으로 국내공항 항공사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제주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는 제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대표기구이다.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의 효율적인 운영과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 간의 상호 협조 등을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제주공항에 취항하는 23개 모든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세균 위원장은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공항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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