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0% 이상 참여… 7년간 1억7천9백여만 원 지원

제주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과 올해도 공직자 봉급우수리 모금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봉급우수리 모금사업은 도 소속 공직자들이 월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금액과 희망자에 한해 만원 범위 내의 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도청 공무원 90% 이상, 연인원 3만여명(월 2,5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억7천9백여만 원을 모금해 도내 81개 시설ㆍ146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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