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농·수·축산·경제일자리 4개 분야·424개 사업에 1919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방향은 ▲농업-농가경영비 절감, 농가소득 증대, 농업경쟁력 강화 ▲수산-해양산업 新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확보 ▲축산-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경쟁력 제고,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경제-일자리창출 및 창업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김녕농업 산지유통시설 지원(농업) ▲농업인 편의 농작업대 지원(농업) ▲iCT친환경 육상스마트양식(수산) ▲도서종합개발사업(수산)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축산) ▲신성장 동력 곤충 6차산업 육성지원(축산)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조성(경제)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경제) 등이다.

부서별 사업공모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통한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신속집행 달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수·축산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인 등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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