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정책과장 김영호, 119종합상황실장 김지형

사진 왼쪽부터 임정우 서귀포소방서장, 고영국 서부소방서장, 김영호 소방정책과장, 김지형 119종합상황실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승진 17명, 전보 153명 등 총 170명에 대해 인사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정 인사에서는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에 김영호 서부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에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이 발령됐다.

서귀포소방서장에는 임정우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서부소방서장에는 고영국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이 발령됐다.

김영호 신임 소방정책과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방호조사팀장, 119종합상황실장, 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지휘관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지형 신임 119종합상황실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방호구조과장, 제주소방서장, 서귀포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재난현장지휘관으로서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영국 신임 서부소방서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본부 소방교육담당,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평소 합리적 리더십을 통한 직원 간 소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정우 신임 서귀포소방서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감사위원회 감사관,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 서부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치고, 일선현장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인사·조직, 직원복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2019년 상반기 인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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