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29~31일 ICC제주…가이드라인 마련 예정

[제주도민일보DB]2018년 제13회 제주포럼.

제주도는 제14회 제주포럼을 내년 5월29일~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주포럼은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해 : 협력과 통합'을 대주제로 확정했다.

대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개회식 및 세계지도자 세션을 2일차에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에 참석하는 패널리스트의 숫자는 논의의 활성화를 위해 6인 이하로 한정하고, 외국인 전문가 1명은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다.

발표자료의 사전 제출 및 세션 기획 기준의 구체적으로 마련·평가를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 및 포럼 종료 후 세션별 종합평가키로 결정했다.

포럼 PCO(국제회의전문용역업체)는 ICC제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14회 제주포럼을 다보스·보아오포럼과 같이 세계적인 포럼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주제에 맞는 세션운영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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