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7시 40분께 제주시 일도일동 상가(청과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최초 신고자인 관광객이 점포 옆을 지나가던 중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해 점포 33㎡, 소실 및 65.13㎡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으며, 청과물, 컴퓨터, 전기레인지, 전기안마의자, 전기밥솥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1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요구조자를 검색하고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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