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센터에서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해 수험생을 위한 흡연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창중, 안덕중, 제주과학고, 귀일중이 참여했으며 당일형 및 숙박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 는 총 254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입시 수험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테라피 체험, 숲체험, 오름등반, 건강검사 및 상담, 피부 트러블 케어 미스트 만들기, 자존감 향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히 쉬면서 다양한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증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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