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중학교(교장 정명아)는 지난 6~21일, 우리학교 진로상담실에서 학부모학교참여사업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신생아 모자뜨기’교실을 운영했다.

‘신생아 모자뜨기’교실은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의 갓 태어난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모자를 기부하기 위해 실시했다.

1, 2,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털실 코뜨기와 대바늘 뜨기 실력을 발휘해 신생아 모자를 완성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신생아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거쳐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말리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신생아 모자뜨기’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사랑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기부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지구촌에 희망씨앗을 날리며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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