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활용 제품개발 지원기업 5개분야 최종 보고회

제주 표고제품을 활용한 제품들

제주의 표고버섯을 활용한 제품들이 효과적인 매출 발생으로 이어지며 활용효과가 뛰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10일(월) 제주 표고버섯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기업지원 5개 분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향장품 3품목과 식품 2품목이 개발됐으며, 짧은 지원 기간에 비해 효과적인 매출 발생 기록했다.

㈜블루허그(대표 김성나)의 “제주산 표고버섯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커스터마이즈드 안티에이징 세럼”인 경우, K-뷰티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함에 동승해 미국 현지 바이어의 요청이 급증하고 있어 미국 시장으로의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숨비(대표 이한영)의 “제주 노지 표고버섯을 활용한 전복장”은 한라산중산간 표고 농장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청정한 참나무 재배 표고버섯 원물을 공급받아 전복과 함께 장아찌를 개발하여 내년 2월 공영홈쇼핑에 신제품 런칭 지원을 권유 받았으며, 설선물 세트로 1,000세트 판매가 확정됐다.

이와 관련, 제주TP 사업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제주 표고버섯 자원의 가치증대 및 고부가가치 개발 제품의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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