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어 재선정 쾌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회장 박영재)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하는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운영 3년만인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2017년부터 제공기관 유형별로 2년에 걸쳐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 398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최우수기관에 대한 이사장 표창장 및 인증마크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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