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이 점자도서로 발간됐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지난 1993년 제1권인 '남도답사 일번지'부터 2011년 제6권 '인생도처유상수'까지 인문서 최초 300만부 판매를 돌파라는 기록을 가진 도서다.

본 점자도서관은 제주를 여행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제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됐고 단지 관광지만 훑어보는 제주를 벗어나 제주의 자연, 역사와 문화, 민속, 언어 등이 하나로 어우러진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깊이 있게 시각장애인들에게 알리고자 점역.출판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은 (160×230mm, 468페이지)는 1권으로 발간됐던 내용을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의 특성상 점자판으로 제작한 결과 230×280mm, 바인더 제본, 1권(151페이지), 2권(130페이지), 3권(128페이지), 4권(121페이지), 5권(146페이지)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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