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5일 라마다 제주시티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제주 새싹 꿈나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새싹기업을 설립하고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위한 ‘마블 롤러코스터’와 레고블럭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기업운영과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트업’ 등의 다양한 창업교육을 받았다.

LINC플러스사업단은 매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 확산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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