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일반
"제대병원 갑질 H교수 파면하라" 청와대 앞 1인시위

제주대학교병원 H교수가 직원 상습폭행 혐의로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가운데, 의료연대 제주지부가 10일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은 이날 오전11시 30분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국가공무원인 국립대교수가 업무중 권한남용 갑질로 수년간 직원을 상습폭행한 행위는 매우 중한 범죄이며 상습폭행 갑질을 저지른 A교수는 파면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 제주지부장은 "현재 제주대병원 내에서 상습폭력 폭언 권한남용 갑질을 행한 A교수는 제주대학교로 징계 회부돼 있다. A교수에 대한 징계위는 이번 주 금요일인 14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대학교 징계위원회가 파면이 아닌 다른 결정을 하면 이는 분노한 국민들에게 찬물을 끼었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국가공무원이 업무중에 부하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은 당연 파면감이며, 특히 국립대병원 내에서 환자를 보는 중에 일어난 폭행은 환자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됐다"고 주장했다.

양 제주지부장은 "H교수에 대해 파면을 함으로서 우리사회내 비상식적 갑질행태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H교수의 잘못된 범죄에 대해 응당한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현재 4700명이 넘는 폭력교수 처벌 시민 서명을 받았으며, 5000명 이상의 시민서명을 받아 11일 제주대학교 징계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