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는 2018년 한 해 동안 민주평통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평화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민경춘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선정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제11차 임원회의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민경춘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 공로패를 전수했다.

민 위원장은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서 “재미”와 “감동”을 더한 세미 뮤지컬인 “우리 이젠 사돈 아니우꽈”를 지난 7월과 11월, 2차례 공연해 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일승 회장은 “민주평통이 추구하는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는’평화통일 문화 확산과 민주평통의 지향점에도 앞장선 공로가 크므로 최우수 분과위원장으로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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