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윤두진)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본서 주요간부 및 119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확대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현장대응 강화 방안 및 대형화재 사전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두진 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 사용 및 각종 온열 제품 사용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효과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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