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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여종업원에게 술병 던진 40대男 집유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안모씨(43)에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안씨는 2017년 5월 24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명동로에 있는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계산 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종업원인 피해자 장모씨(41,女)에게 "내가 마셨던 술병을 가져와 보라"고 말한 후, 가지고 온 술병을 피해자의 얼굴로 던졌다.

그 후 계속해서 피해자의 얼굴을 밀쳐 벽에 부딪치게 해 피해자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안면부 타박상 등을 입혔다.

재판부는 "범행 도구와 방법에 비춰 죄질이 중하나,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들어 형을 정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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