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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 대비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 마련내년 2월말까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체계 구축

제주도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폭설대비 대중교통 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주의, 경계, 심각)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폭설, 결빙으로 대규모 이용객 불편이 우려되거나,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상상황 발생 시 도에서는 매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재난상황실로 대중교통 운행 상황의 첫 보고를 실시한다.

운수업체를 통해 노선별 첫차 출발상황과 출발 후 도로 상황을 방송매체와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자연재난 비상단계별로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제설담당부서, 운수업체 및 자치경찰단 등과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과 방치 차량 제거에 나서며 해당 마을 리사무소(이장)에 결행 상황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1100도로 통제▲5‧16도로 및 중산간 도로 일부 통제 ▲시내구간 일부 통제 순으로 대중교통 우회 운행을 실시하고 예비 차량,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 차량을 투입해 원활한 대중교통 운행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에도 보완도 이뤄진다. 지난 겨울 사고 차량 방치,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차량 및 도로 정비·점검 활동을 강화 중이다.

우선 운수업체별로 스노우 체인 등 월동 장비를 구비하고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정비 활동을 진행 중이며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사고 다발지역, 상습 결빙지역에 대한 운전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제설장구 비치여부 및 차량 점검 시행 사항을 취합한 후 다음 주 실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월동장비 준비 사항, 터미널의 난방, 환기, 전기, 소방기구 등 각종 시설물 작동 및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폭설시, 변경된 버스 정보는 버스정보시스템에 미리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버스 돌발 상황은 승차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안내기 화면과 함께 음성정보도 제공한다.

제주버스정보 앱(App)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모든 버스 운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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