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최저기온은 14.0~17.0, 최고기온은 15.0~19.0로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빠르게 낮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1.0~4.0m으로 높게 일겠다.

황사는 지난 1일부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강하게 발원하고 있으며, 이는 비가 그친 후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다행히 미세먼지 수준을 좋음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를 당부하며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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