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도서관 28일, 중앙도서관 29일 판타지 매직 마술 쇼 운영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표선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각각 마술 공연 '판타지 매직 마술 쇼'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표선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은 2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표선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이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2018. 3. 5.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최영두 마술사는 16년차 프로 마술사로서 다양한 방송, 공연, 강연, 연출, 기획 등 약 5,000회 이상의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의 마술사이다.

환상적인 일루션 마술과 아름다운 아트버블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판타지 매직 마술 쇼” 공연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표선도서관(☏760-3755), 중앙도서관(☏760-3732)을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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