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현 신임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제주도는 공석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부성현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및지원에관한특별법' 제1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4조, 도시재생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 제7조에 설치근거를 둔 조직으로서, 2016년 6월 16일 설립돼 3개팀(소통, 사업, 디자인)에 정원 1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센터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기반 활성화 계획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종합적으로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역할 수행한다. 지난 5월 이후 계속 공석이었다.

지난달 8~25일 이뤄진 공모결과 4명(도내 3명, 도외 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공직자 출신인 부성현씨를 최종 선정했다.

임명은 26일자로 이뤄진다.

한편 부성현 신임 센터장은 1998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시 건설과와 도시과, 환경시설고나리사무소, 도 생활환경과 등에서 근무하다 올해 퇴직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